[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아람관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 관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1대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의 취임을 기념하고 노인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 단체장이 모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민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을복지과, 안전생활과 등 각 부서장과 담당 팀장도 참석해, 주민 건의 사항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동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그 외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의 협력과 검토를 통해 적극 대응ㆍ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대야동과 신천동 노인회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관계단체장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9주년 개청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 ‘담쟁이 이음터’와 대동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인 ‘대동 명예의 전당’을 관람하고,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를 함께 둘러보았다.
대동 9주년 기념행사를 둘러본 관계단체장은 “아람관 갤러리가 풍성해져 보기 좋으며, 오케스트라 잔디밭 음악회 등 앞으로의 9주년 행사도 기대된다”라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관계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건의 사항을 직접 들어보고, 함께 소통해 나가며 원도심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소통ㆍ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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