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진 전국무용제 경기도 예선에서 11팀이(부천,용인,군포,성남,김포,시흥,안양,의정부,고양시,포천,광명) 경연을 벌인 가운데 시흥시 대표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이야기”(예술감독 이승신/ 안무 서은정, 서윤정)는 세상의 차가운 시선으로 상처 받은 한 여자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보며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희망을 찾고 회복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흰색 천이 벗겨지면서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가 관객석으로 날아가며 작품이 끝나고 종이비행기 안에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현대무용과 B-Boy 의 어우러진 춤사위로 요즘 시대에 맞는 퍼포먼스 식 작품이며 작품 안에 녹아들은 현대무용과 B-boy이의 적절한 조화가 작품을 한층 더 빛나게 한 요소가 되고 있다.
시흥시무용협회(회장 이승신)는 지난 2011년도 경기도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흥예총 단체 일원으로 시흥문화예술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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