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고 고교생 물리 페스티벌 본선 진출

과학중점학교 3년 결실 맺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5/02 [11: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5/02 [11:49]
매화고 고교생 물리 페스티벌 본선 진출
과학중점학교 3년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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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개교 5년, 과학중점학교 3년째, 혁신학교 2년째를 맞고 있는 시흥매화고(교장 홍정수)는 많은 대외 수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그 열매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한국물리학회에서 주관하는 “고교생 물리 페스티벌”에서 일반고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연구를 계속한 결과로 438팀 중에서 48팀을 선발하는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실 이 대회는 전국대회로서 수상자 대부분이 과학고 학생들인 큰 전국대회이고 일반고는 겨우 4개교에 불과할 만큼 입상이 어렵다. 

제59회 학생발명전 시흥시대회에서도 특상(도 출전) 2명, 특상(도 장려)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9명이 수상을 하였으며, 2013년 학생과학전람회 시흥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상 25개 팀 중 24개 팀이 시흥매화고 학생들이고, 도 대회 출전 특상 10개  중 9개 팀이 시흥매화고 학생들이다.

이 대회에서 시흥매화고는 특상(도 출전) 9팀(20명), 우수상 15팀(33명)이 수상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창의성 중심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철저히 개별화된 진로 교육을 강조해온 홍정수 교장과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시흥 교육의 쾌거라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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