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 전역에 산재하여 주거환경을 해치고 있는 재활용 사업장의 입지제공과 폐기물의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환경부에 자원순환 특화단지조성을 신청했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은 정왕동 토취장 일원 350,000㎡부지에 총사업비 사업비 1,584억원을 들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단지조성 및 분양의 절차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이 승인되면 8-9월경 주민설명회와 투융자 심사를 신청하고 2014년 1월-5월 경 SCP 설립 타당성 용역 및 설립을 추진하고 201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16년 GB해제, 일반산업단지 지정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17년 부지 매입 및 단지 조성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환경부에서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추진 희망 수요조사가 있었으며 시흥시는 단지조성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지난 2월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3월 경기도는 통해 환경부에 신청한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은 승인 결과가 오는 7월~8월 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승인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성은 매우 요구되고 있으며 단지조성 후 분양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금융권의 지원이나 SPC사업자 선정 등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추진하는데 변전소주변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예상되고 있어 사업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라고 말하고 한 가지씩 해결해가면 진행되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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