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안산세관(세관장 채광률)에 따르면 2013년 3월 안산·시흥지역의 수출실적은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한 6억1천만불을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 주요 수출품목 중 전자전기제품이 전년동월대비 22.1% 대폭 증가한 252백만불을 기록하여 전체 수출의 41.2%를 차지했고 기계류(116백만불)는 3.8% 소폭 감소한 반면, 화학공업제품(98백만불)은 8.5% 증가했으며 철강금속제품(83백만불)은 8.1% 감소하였으나 플라스틱고무및가죽제품(33백만불)은 8.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로의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한 422백만불을 기록하여 전체수출의 69.2%를 차지했고, 북미(75백만불) 및 유럽(71백만불)의 수출도 각각 7.8%, 9.3% 증가했다. 수입실적은 전년동월대비 10.5% 감소한 119백만불을 기록했으며 주요 수입품목 중 전자전기제품(35백만불)과 화학공업제품(24백만불)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0.8%, 20% 감소한 가운데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23백만불) 또한 19.8% 대폭 감소했고 광산물(15백만불)과 철강금속제품(15백만불)은 각각 44.2%, 31.8% 대폭 증가한 반면, 기계류(4백만불)는 67.9% 대폭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아시아로부터 수입이 7% 감소한 67백만불을 기록하였고 북미(31백만불), 유럽(15백만불)으로부터 수입도 각각 12%, 18.6%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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