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조성기 대표)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 충전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1,400,000원 후원금을 사단법인복지세상미래(대표 김화종)에 전달하였으며, 신천동 소재 들풀쉼터에서 장소 제공, 범우회 모임에서 커피 및 타올 40매를 후원하였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님께서 참석하여 더 뜻깊은 행사로 진행 되었다.
시흥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률 및 노무 상담 지원 및 소상공인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말복 행사는 총 170명의 어르신들의 원기 충전과 기력 회복을 위해 가가호호 전달되었다. 삼계탕을 받은 이00 어르신은 ‘ 태풍 불고 위험한데 직접 집으로 전달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자식들도 이렇게 신경 써주지 않는데 계절 마다 여러 후원물품을 챙겨주셔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라고 감사함을 전하였다.
사단법인복지세상미래는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 및 일상생활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흥시민대학(노인대학),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살핌 장기요양복지센터 등 노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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