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피해 대비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신천동 내 22개소 경로당(무더위 쉼터)의 운영 긴급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냉방기 가동상태 및 주기적인 환기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한, 폭염 기간에는 무더위 쉼터의 연장 운영(9시부터 21시까지) 권고와 함께, 경로당의 회원이 아닌 주민들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아이스 매트 등 여름나기 냉방 물품도 지원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및 운영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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