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대야도서관ㆍ대야평생학습관이 노후화된 시설개선 공사로 인해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배수시설 정비공사, 천장 텍스 교체,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진행한다. 시는 노후화된 건물의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에는 대야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동, 대관 등 모든 시설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관 대출ㆍ반납, 상호대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단, 해당 기간 중 지역 서점을 통한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와 ‘희망도서 신청’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근에 있는 소래빛도서관(비둘기공원로 25/031-310-5245) 또는 웃터골작은도서관(은계로 240/070-4255-1999)을 이용하면 된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건물 자체 노후화로 인해 배수시설 재정비가 꼭 필요하다. 특히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휴관하는 점을 시민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야도서관·대야평생학습관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및 시흥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https://www.siheung.go.kr)이용 또는 대야도서관(031-310-5271~4)과 대야평생학습관(031-310-251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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