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록향의료재단 신천연합병원은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적의 인나 꼬롤로바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작은 음악회는 클래식과 뉴에이지 음악이 주가 되어 이루어졌다.
인나 꼬롤로바는 “신천연합병원 직원들과 환우들을 위해 연주를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기회가 된다면 작은 음악회에 더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천연합병원은 1층 로비에 마련된 연주공간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연주 하루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천연합병원 홍보팀(031-310-6592)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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