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 음식점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외식UP 실전 경영 노하우’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경영 및 운영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흥시청 위생과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주 2회, 매주 수·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외식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F&B 소비심리, 외식업 트렌드 분석 ▲24시간 고객을 끌어당기는 매체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개인 음식점에서 본점까지 멀티판매 전략(스마트 스토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 노하우 및 시식 ▲세금으로 돈 버는 외식업 절세 노하우 ▲인스타그램 푸드 스타일링 푸드 촬영 노하우 ▲외식산업과 디지털 혁신(푸드테크) ▲밀키트 성공사례분석·매장별 판매 및 원가 계산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 모집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교육 회차별 선착순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위생과 음식문화팀(031-310-2477)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유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영업주들에게 이번 교육 사업은 음식점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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