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매트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매트필라테스 운동교실 회원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 회원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매트필라테스 운동 교실을 통해 전신 스트레칭, 소도구를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주 3회(화,목,금), 총 6회 실시하며 수업 시간은 약 40분이다.
수영 능력 강화 운동교실에서는 수영 능력 강화 및 어깨 강화, 코어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다. 수업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월 수금, 화목 반으로 나눠 실시하며 수업시간은 약 40분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수업 장소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대로233번길 33) 2층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031-498-7338) 유선문의 및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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