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8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솜씨재주꾼’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솜씨재주꾼’은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유관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반찬을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선정한 나눔 대상자 32가구에 전달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매월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순종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과림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