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 라면 100상자 전달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4/12 [14:51]
함미해 기사입력  2023/04/12 [14:51]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 라면 100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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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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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하늘빛교회는 지난 10일 부활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월곶동에 기탁했다.

 

하늘빛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라면 100상자를 전달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기탁 후원품 또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후원품이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우리의 관심과 응원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돼 월곶동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형성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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