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연성봉사회가 지난 3월 13일을 시작으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연성봉사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에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배식활동을 할 뿐 아니라,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정기적인 반찬배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연성 봉사회는 올해 말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미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 연성봉사회장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물적 지원뿐 아니라, 인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반찬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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