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오는 14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웃리치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구호 지원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인 ‘청사랑회’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청소년전화 1388 홍보 포스터를 전달하고, 교내 게시판에 부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를 함으로써 상담서비스의 일상적 제공 및 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활발한 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진로, 또래관계,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자, 전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한 1388청소년상담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전화 1388 운영,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상담복지센터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18-71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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