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연계한 의료 및 기타 긴급지원, 특별지원사업 사례관리 운영 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중으로 운영되는 ‘오늘상담실’은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내 청소년(만 9세~24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청소년 심리건강 안전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오늘상담실’은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시적·일상적 지원 및 체계적·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왔다. ‘오늘상담실’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880건의 상담이 이뤄져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오늘상담실’의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18-71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자, 전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한 1388 청소년 상담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전화 1388 운영,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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