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이정우)와 함께 시흥시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K-복지도시’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사업 ⧍그 외 지역복지 관련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시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제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시흥 지역에서 9개 클럽을 두고 3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 및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정우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흥지역 로타리클럽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동반자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함께하는 발걸음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밑거름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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