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문정복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상반기 교육연수의 일환으로 당원 및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초청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사로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위원장과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 갑)이 함께했으며, 강의는 ▲민주당의 정체성(강령)과 정치적 과제, ▲대전환 복합위기 속 한국경제의 방향을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시흥갑 당원들의 제안 및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총 320여 명의 당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여자 모두가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 수 없습니다” 문구가 적힌 태극기 손피켓을 들고 대일외교에 대한 규탄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문 의원은 “정치와 경제, 외교 모두가 복합위기인 현 상황에서 민주당의 철학은 무엇인지,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시간이 필요했고, 당원들 역시 이에 대한 절실한 필요가 있었던 것”이라며, “민생과 위기에 더욱 강한 민주당, 국가의 자존을 지키는 민주당의 모습을 시흥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향후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여름캠프와 청년 교육연수 등 분기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당원들과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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