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중앙·대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프로그램,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시행 10년째를 맞이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난 2014년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불참한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선정돼, 시민들의 인문정신문화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인문학 관점으로 본 ‘여행의 재발견’을 주제로 대야도서관은 ▲마음을 움직이는 인문학을 주제로, 4~5월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한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추후 공지될 시흥지중앙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5222) 또는 대야도서관(031-310-5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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