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래공원 등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모래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제거 ▲고온스팀 소독 및 코로나19 살균코팅 ▲기생충란 검사로 진행되며,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으로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 소독완료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공원 이용객들이 공원 소독이 완료됐음을 인지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보다 청결한 공원으로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2회씩 진행하던 놀이시설 소독을 연 3회로 늘렸다”며,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 형성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대야·신천동 내 공원 이용 시 불편사항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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