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갯골영농조합법인가 저소득층 10가구에 영양만점 연근 15kg을 후원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복지기관 5곳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갯골영농조합법인 정병덕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연근을 저소득 가구에 후원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시흥의 자랑인 연근 맛을 널리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을 생산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고되고 험난한 농사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후원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연근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길 바라고, 연성동 저소득 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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