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아(만 0세~만 1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아이맘 통합 서비스를 3월부터 신설해 추진 중이다.
‘아이맘 통합 서비스’는 2023년 부모 급여가 신설됨에 따라 가정양육을 하는 만 0세에서 만 1세의 가정에게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놀이체험 활동, 육아 고민에 대한 양육상담 및 놀이코칭까지 모두 갖춘 통합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3, 4월중 60회 서비스 운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순회활동(1코스 : 부모-자녀 프로그램 ▶2코스: 놀이체험실 ▶3코스 : 놀이코칭, 양육상담)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영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증진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
신청 접수는 매월 25일(공휴일 제외) 아이맘카페 각 분소 홈페이지(정왕점, 은행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아이맘카페를 방문하는 부모와 자녀가 놀이에서 상담까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양육 부담 해소와 부모-자녀 간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431-5682(내선3)/www.shccic.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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