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사람도서관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1기 20명을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기 서포터즈는 책으로 자원한 사람책과 열람 인터뷰를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콘텐츠로 만드는 사람책 ‘글쓰기 분야’와 급속한 도시 변화 속 시흥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는 ‘촬영 분야’를 각각 모집한다.
서포터즈 지원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사람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평소 대외활동에 관심 있거나, 인터뷰, 콘텐츠 제작, 마케팅 직무, 글쓰기 등의 경험을 쌓고 싶은 시민이라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서면심사와 인터뷰 면접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5~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분야별 맞춤형 콘텐츠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이수 후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람도서관 사업이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 및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청 중앙도서관 운영 기획팀(031-310-526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