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으로 지난 2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신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건강측정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구성했다.
3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측정(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고지혈증) 및 1대1 맞춤 건강교육(영양상담, 금연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로 1개월에 한해 물품 대여(혈압, 혈당기, 염도계)를 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신현동 주민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주민들이 매월 무료 건강 상태 측정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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