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 등 주요 재난, 안전 관련 추진사항 공유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위한 「2023년 시흥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제2506부대 2대대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시민안전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흥시의 지난해 안전 관련 성과와 올해 재난별 대응계획을 집대성한 시흥시 안전관리계획(안)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계절별 자연재난에 대한 각 기관 및 단체 간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만 1년을 맞아 임종룡 상생안전기술원 대표를 강연자로 초청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갈수록 발전하는 시흥시의 미래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관리위원회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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