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위성 2A호 2023.3..2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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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3년 3월 2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대기가 건조한대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까지 울릉도·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대부분의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부산 2도로 어제보다 5~8도 정도 더 낮겠고요. 한파특보가 발표된 지역은 18도 이상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부산 10도로 어제보다 3~5도 정도 낮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상특보 현황입니다.
현재 울릉도·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한파특보는 강원도와 충남권 및 전북의 일부 지역에 발효 중이며 건조특보는 강원동해안에는 건조경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풍랑특보는 대부분의 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풍 특보는 서해와 동해 및 남해의 섬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한만에서 유입되는 차가운 북서풍과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면 사이에서 눈 구름대가 만들어져 울릉도·독도에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예상 적설은 1~5cm가 되겠습니다.
해상 전망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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