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6일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동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매주 운영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도 함께 초대해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공연팀의 지원으로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잔칫집 분위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는데,
봉사단에서 새해 인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희 위원장은 “봉사의 참뜻을 알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항상 배곧1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곧1동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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