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행복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이끌어가는 시흥시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결과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우수기관에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포상이 이뤄진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자체의 지방행정 혁신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의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그리고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참여한다.
시흥시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노력을 비롯해 ▲전국 최초 코로나 기초역학조사 설문시스템 개발 ▲비대면 민원응대 시스템 시흥톡 운영 ▲협업 활성화를 위한 민원단축▲청렴혁신 제도 및 인센티브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제도의 혁신적 성과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의 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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