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와 함께 지난 9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센터 내에서 시행했다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임은식)가 동영상 이론교육과 교육용 애니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함께 추진해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급성 심정지 상황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하는데, 내 가족과 가까운 이웃이 언제 겪을지 모를 심정지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해했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및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위급상황을 대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31-310-61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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