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배곧1동은 지난 10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유관단체원들과 함께 ‘화합의 장,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3년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민 간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배곧1동 유관단체가 합동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유관단체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원들도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윷놀이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여러 단체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져 윷놀이 대회가 한층 풍성해졌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단체가 단합된 모습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윷놀이 한마당을 총괄한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적었는데, 이번 행사로 배곧1동 유관단체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단체 간 소통, 협업의 자리를 통해 화합의 기회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유관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윷놀이대회를 계기로 2023년에는 유관단체원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배곧1동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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