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공유공간 ‘차오름’을 연중 운영 중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복지로 37) 2층에 위치한 차오름은 청소년 카페공간, 학습공간, 휴식공간, 대안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 및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애용돼왔다.
차오름 내부에는 댄스실, 모임공간, 학습실의 공간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 및 보드게임 등이 구비돼 있다. 이로써 많은 청소년이 동아리 모임은 물론, 청소년 공유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차오름 청소년 공방, 뮤지컬 학교, 청소년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관내 만 9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차오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화~금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전택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 청소년들의 활동 및 모임 공간인 차오름을 건전한 청소년의 장으로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차오름(031-310-4316)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