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육군 제52보병사단이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시흥·광명시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3년 혹한기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 조건을 극복해 동계작전 대비 태세를 갖추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에는 장비와 차량, 병력 이동으로 인한 소음과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육군 제52보병사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에는 군 병력 및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발생으로 안전운행이 각별히 요구되므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훈련으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육군 제52보병사단(02-801-614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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