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기반 소상공인 상생 모임 ‘늠내포럼’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 주는 후원금 100만 원 전달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1/03 [19:41]
박영규 기사입력  2023/01/03 [19:41]
시흥시 지역 기반 소상공인 상생 모임 ‘늠내포럼’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 주는 후원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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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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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상생 모임인 늠내포럼은 지난 1230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저소득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하여 관심을 모았다.

사단법인 늠내포럼 회원들은 180여 명의 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의 하나인 대리운전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회원들과 협의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후원하기로 하고 수익금 100만 원을 후원하게 됐다.

늠내포럼 장경환 대표는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로 하고 가장 필요한 곳을 선정하고 직접 현장에서 전달하기로 했다.”라며 함께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 강은희 센터장은 늠내포럼의 지역 사랑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지역에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늠내포럼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늠내포럼은 지난 2017년 시흥, 안산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사단법인으로 각 회원사의 제품이나 업소 등을 회원들이 이용해주며 협력하는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동수익사업으로 대리운전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늠내포럼 관계자는 현재 180여 명에서 2023년에는 1,000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더욱 큰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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