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행복나눔 음악회’ 열어

송년 맞이 환우 위한 따뜻한 음악회로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31 [20:09]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31 [20:09]
시화병원, ‘행복나눔 음악회’ 열어
송년 맞이 환우 위한 따뜻한 음악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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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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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송년 맞이 환우를 위한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및 투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환우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쾌유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포크락 가수 김시영 씨와 소나기 통기타 연합, 시화병원 수술실 배한영 간호사가 소속된 버스킹어썸 팀이 무대에 올라 함께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까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여 입원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모두 치료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외래진료 후 음악회를 감상한 내원객은 오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멋진 공연을 감상해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볍고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시화병원 측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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