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예방 시흥지구위원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26회 해맑음 청소년 장학금 총 1,750만 원 전달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17 [19:56]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17 [19:56]
청소년 범죄예방 시흥지구위원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26회 해맑음 청소년 장학금 총 1,7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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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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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회장 정광희)는 지난 12월 1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26회 해맑음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지검 안산지청 이자희⋅홍혁기 소년전담검사, 정광희 회장, 김상복(2대)⋅이만근(6대) 회장, 김시만⋅한의근 부회장, 운영위원, 장학금 수상 대상자 45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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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6회 해맑음 청소년 장학금 수여는 중학생 25명(1인 30만 원), 고등학생 20명(1인 50만 원)에게 총 1,75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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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 회장은“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이 뜻깊은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범죄예방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자희 검사는 축사를 통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담아 축하한다며, 본인의 꿈을 이루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위하여 그동안 장학금을 수여해 온 시흥지구 위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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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장학 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990명에게 총 3억7천9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시흥지구위원회 중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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