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과림동에 전기보다 따뜻한 이불 기부로 선행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11 [19:38]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11 [19:38]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과림동에 전기보다 따뜻한 이불 기부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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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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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 사회봉사단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8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를 찾아 이불 20(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한전엠씨에스() 박순섭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기탁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물품을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순섭 한전엠씨에스() 지점장은 전 직원이 동참한 연말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 앞으로도 과림동 맞춤형복지팀과 상호 지원이 필요한 일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지역주민의 복합적 욕구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한전엠씨에스()와 협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높이는 복지정책에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은 매월 직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 시흥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직원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전기요금 체납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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