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현장마을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박영규 | 기사입력 2022/12/11 [19:26]
박영규 기사입력  2022/12/11 [19:26]
시흥시, 신천동 현장마을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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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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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올 한 해 추진한 신천동 현장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소회를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추진된 사업 활동을 마을 전체에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앞서, 신천동 현장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왔다.

 

시흥시 도시재생과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현장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활력 회복과 경제활성화’,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탄탄한 마을 짜임새 구축을 목표로 도원초등학교 안전통학로 조성 다세대 주택 메타함 외관 디자인 개선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마을자원(이화곡) 고도화 추진 패키지 디자인 마련 역량 강화 교육 주민공모사업 3팀 운영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에 힘을 쏟았다.

 

김학민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함께 공유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림 시흥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도시 활력 회복을 통해 시민 행복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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