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성황리 열려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근선)은 지난달 26일(금), 관내(거모동, 군자동, 장곡동, 월곶동 등) 주요 내빈, 유관단체장 및 300 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이연수 시흥시장, 장재철 시흥시의회 부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강성채 시흥 경찰서장, 임응순 경기도의회 의원, 이일섭 시흥시의회 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규성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 유재성 사장을 비롯한 복지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지역의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모범학생에 대한 은상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등이 주요행사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연예인 초청공연은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축사에서 이연수 시흥시장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환경의 거모동 지역에서 봉사의 등불이 되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종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사회복지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계층) 등을 위한 복지사업 및 주민 참여를 통한 전문사업 실시, 주민 연대감 조성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93호 기사 2007.11.05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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