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저소득층 겨울나기 후원품 전달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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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김명선)이 지난 12월 6일 신천동(동장 송현수) 저소득층을 위해 방한조끼 100개를 후원했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년간 ▲김장김치 후원 ▲저소득 가구 연탄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노인복지센터 후원금 지원 ▲겨울철 방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천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대야동 주민센터, 요양원, 노인복지센터에도 겨울철 방한용품인 방한조끼를 전달했다.

김명선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따뜻하게 난방을 하지 못해 더욱 움츠리게 되는데, 방한조끼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회원 모두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마음이 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사회에 공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