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문화교육 '홀리목감데이'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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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2년 마지막 생활문화교육 <홀리목감데이> 참여자를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선사한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행정복지센터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시설로 탈바꿈했으며,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생활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민 수요를 반영한 15개 교육이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는 유리공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트리 만들기부터 와인과 전통주, 서양미술사, 클래식 이야기까지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연계 행사도 준비돼 있다.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목감하우스콘서트’의 마지막 시흥문화홍보대사인 ‘ASH’와 샌드아트작가 ‘프란’의 공연이 12월 14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되며, 본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관한 목감아트하우스27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공연과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홀리목감데이> 참여 신청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https://forms.gle/kQ23PfqsHarTkfcA7)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강의별 모집 인원은 상이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목감아트하우스27(031-487-8826)로 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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