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과 연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29일에 금이동에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동준비에 큰 힘이 되어드렸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의 주거환경은 집안 곳곳이 노후된 곳으로 겨울이 되면 난방이 잘 되지 않는 곳이다. 어르신께서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비를 최소한으로 아끼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이 같이 모여서 잠을 자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연탄을 후원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너무 좋아하셨다. 또한 “이렇게 신경 써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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