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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로 104번길 도로변에는 투기금지 경고문 설치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된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 쾌적한 공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시민제보)
[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