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0월 15일,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회장 홍성직)와 함께한 토요복지관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은 토요복지관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주말 결식 예방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시흥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후 첫 행보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 교육과 사전 준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리, 배식 등 경로식당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홍성직 회장은 “첫날이라 서툰 모습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는 모습을 보며 기뻤다.”며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복지관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되며, 당일 자율 발권을 통해 경로식당과 자율이용시설(당구,탁구,바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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