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필현)는 지난 9월 27일 고문. 위원 등 30명이 참여해 강화도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존 최고의 사찰로 역사가 깊은 전등사 탐방과 제적봉 평화전망대에 올라 북한의 가장 가까운 해창리 마을의 농사짓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었으며 천주교 성지를 돌아보고 루지체험 등 사실상 주민자치위원회 마지막 나들이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위원간 그동안 활동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워크숍일정들이 진행됐다.
목감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 10월 마지막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에 목감동주민자치 위원회는 많은 사업들과 활동을 펼쳐왔다. 운흥산해돋이 행사, 이웃사랑나눔회, 따오기길 걷기대회, 봉숭아축제,실개천살리기, 감따기행사, 청소년환경지킴이단 운영, 마을소식지 발간, 벽화 그리기, 어르신문화체험나들이 등 이밖에도 많은 활동을 통해서 위원 모두가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문제를 발굴 해결하고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역들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시민기자 정철주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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