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사랑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봉사단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자동 전역에서 ‘가을맞이 클린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구역별 쓰레기 무단투기 확인․신고를 비롯해 쓰레기 줍기, 도로 화분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에 주력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고병성 군자사랑가족봉사단장은 “이른 아침부터 가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사랑가족봉사단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들로 2015년에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인 청소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문화행사 지원,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