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분말야금 금형의 선두주자 ‘두진기술’

새로운 터전 마련 제2의 도약예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1/27 [14: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1/27 [14:44]
초정밀 분말야금 금형의 선두주자 ‘두진기술’
새로운 터전 마련 제2의 도약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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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훈 두진기술 대표  © 주간시흥
 
오직 분말야금, 카본, 솔트, 세라믹 등 초정밀을 요구하는 분말야금 금형의 개발과 제작만에 집중해온 두진기술(대표 이원훈)이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화공단 2마 101, G101호(시흥시 정왕동 1702번지)에 자가 공장을 마련하여 이전한 이원훈 두진기술 대표는 그동안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영업 영역 확대 등을 통해 흑룡의 비상을 실현하기위해 다시 한 번 주먹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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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진기술은 지난 1995년 설립하여 당시 새로운 개척분야로 미진했던 분말야금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하며 국내에서 개발하기 어려운 초정밀 부품들을 개발 자동차업계는 물론 가전 업계 등에 공급해왔다.

또한 항상 환한 웃음으로 주위를 편안하게 하는 이원훈 대표는 ‘긍정적인 사고, 적극적인 자세, 깨끗한 마무리’를 사훈으로 내세우고 고객이 제일이며 기술을 최우선으로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으로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ISO9001, 2000 품질인증은 물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INNO-BIZ인증을 받는 등의 노력을 통해 관련업계로부터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두진기술의 강점으로 쉽게 가공 및 제작이 어려운 스텐, 세라믹, 초경 등의 특수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부품들을 초정밀 분말야금금형 개발을 통해 분말야금 성형이 가능하도록 하여 부품의 특성을 현저히 개선시키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얻도록 하는 노하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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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분말사업부와 금형사업부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는 두진기술은 분말사업부에서는 자동차부품, 오릴레스베어링, 감속기류 기어, 오일펌프 임펠러, 전기전자 부품, 내마보성을 요구하는 도어 힌지 부품, 기계구조용 부품 이륜차 부품, 농기계용부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했다. 

 또한 금형사업부에서는 분말야금 금형, 세라믹 페라이트 금형, 자성코아 금형, 연료전지 BP금형, 솔트코아, 카본, 카본 브러쉬, 전기 접점, 초경다이아몬드, 반도체 금형과 초정밀을 요구하는 파인블랭킹 및 단조 금형 등 초정밀 전문 금형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 자동차 부품이나 일부 특수한 가전부품에 제한적으로 사용됐던 분말야금 가공이 다양한 부품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 했으며 최근에도 형상이 복잡해 가공으로 처리하는데 제한적인 정밀펌프의 임펠러 등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분말야금 금형으로 다량생산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기계가공 산업계의 고품질의 제품개발에 밑받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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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여 회사를 새롭게 이전하고 3차원 측정기를 비롯한 최신설비들을 구입하는 등 제2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친 이원훈 대표는 올해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향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과학학술대학으로 부터 가족회사로 인증 받고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력의 배가는 물론 중소기업청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바탕을 구축함으로서 두진기술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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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부터 사업에 방향을 해외시장으로 넓혀 간다는 각오로 이미 미국, 중국 시장 등을 다니며 조사된 외국시장의 현황을 바탕으로 회외시장개척에 주력하고, 현재 거래되고 있는  외국 업체와의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수출을 늘여가겠다며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오직 한분야만을 고집하며 우직하게 두진기술을 성장시켜온 이원훈 대표는 “초정밀 분말야금 금형업계의 세계 선두주자의 자리를 차지하는 날까지 뛰겠다.”라며 젊은이 못지않은 혈기를 보이고 있다.

오래전부터 정왕본동 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은 두진기술의 이원훈 대표는 시흥시의 자랑스런운 인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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