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2일 어르신 18명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과 함께 시흥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갯골생태공원에서 전기차 투어와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둘러보고, 어르신 개인별 즉석사진을 찍어드리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함께 나들이를 한 만큼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나들이는 시흥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더욱 정이 넘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됐다.
어르신 나들이에 참여한 안○○(신천동, 78세)어르신은 “다같이 나들이를 가는게 얼마만인지 너무 행복하고 경치도 아름다워서 좋은 추억이 됐다 ”며 참여소감을 전했으며, 명○○(신천동, 84세)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가서 예쁜 꽃도 보고 함께 바깥공기를 마시니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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