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건축사회는 지난 9월 28일,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시흥시 건축사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건축과 박성준 건축행정팀장, 주택과 이지혜 일반주택팀장, 기업지원과 조경옥 기업지원팀장, 환경정책과 이상빈 생활환경팀장, 도시정책과 민기현 지구단위계획팀장, 시설공사과 최종오 시설공사1팀장,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이남수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시흥지역건축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흥시 건축사 업무 실무자 간담회는 실무자들로만 구성되어 양 당사자 간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건의사항 제시, 협의점 도출, 합리적인 행정처리 방안 제안,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한 불합리한 업무방식 인지 등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의지를 보였다.
▶ 불필요한 타부서 협의 축소, ▶ 담당자 부재시 업무대행자 업무 인수인계, ▶ 설계자와 허가권자의 법령해석 차이문제, ▶ 부서별 행정처리 건의사항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은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건축행정 건실화에 함께 힘쓰자는 메세지를 전달했고, 건축사와 허가권자가 오늘 같은 대화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필요에 대해서 강조했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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