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8일 시흥국민체육센터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한글 사랑 바른 말 고운 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소중한 우리글인 한글을 더욱 바르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하였다.
행사에는 약 200여명이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한글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체육센터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센터에 왔다가 즐겁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한글이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무분별하게 외래어를 사용하고 있음에 반성하게 되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헷갈리는 단어를 바르게 알아가시길 바라며, 일상 속에서 외래어보다 우리말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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