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지난 9월 30일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교육연수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신규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철현(국민의힘, 안양2)·박진영(더민주, 화성8)·안광률(더민주, 시흥1)·오지훈(더민주, 하남3)·이영주(국민의힘, 양주1)·최병선(국민의힘, 의정부3) 의원 등 새로 위촉된 위원 6명이 참석했다.
교육연수위원회는 의원의 교육연수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과정별 적정성을 평가하며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도의원 6명과 교육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지난해 말 위촉돼 활동 중이며, 새로 위촉된 도의원 6명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6월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염 의장은 “제11대 의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직후 실시된 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위원장과 소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올 상반기 의원 교육연수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은 교섭단체별로 각 1년씩 임기를 수행하며, 이날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이영주 위원이 1차 위원장을, 2023년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안광률 위원이 2차 위원장을 각각 역임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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